[사진=쉐보레]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자동차 브랜드가 휴가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로 면허 취득하고 쉐보레 구매한 고객에 할인

쉐보레는 7월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1.8~3.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객은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최대 180만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3.8~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를 제공하며, 콤보 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구매 고객은 4.4%~5.4%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또 ‘뉴 쉐비 라이드’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 새롭게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쉐보레 차량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1년 이내 신규면허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제공한다. 해당 차종은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랙스 다섯 차종으로,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20만 원, 그 외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제공한다.

◇쌍용차, 렉스턴 출시 20년 기념, 새 모델 구매시 유류비 100만원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운영하는 홈 커밍 프로그램은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입하면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선수금에 따라 4.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도 운영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면 2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에 따라 4.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와 선수금 50% 3.9%(60개월)의 장기저리 스페셜 할부를 운영한다.

또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입 고객이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거나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 구매 이력 및 보유 고객은 유류비 및 10년 자동차세 등 총 8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 모델 구입 이력이 없는 첫 번째 고객은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렉스턴 스포츠&칸. [사진=쌍용차]

◇르노코리아자동차, 빠른 출고가 가장 강력한 혜택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월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자사 주력 인기 모델들에 대한 빠른 출고를 자신하며, 풍성한 7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조용하고 편안한 중형 SUV의 대명사 QM6의 경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가솔린 모델 GDe와 LPG 모델 LPe의 RE 시그니처, 프리미에르 트림 구입시 30만원 상당의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주력 차종은 계약 후 3개월 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SM6는 한달 내 인도가 가능하며, XM3는 2개월, QM6는 최대 3개월 안에 차량 인도가 가능하다.

◇현대차, 장기 대기고객 차종 바꿔 출고하면 할인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장기 대기고객(올해 계약자)을 대상으로 차종 전환 출고 시 할인혜택을 준다.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쏘나타HEV‧그랜저HEV‧코나HEV‧투싼HEV 30만원이다.

최초 등록기준 차령이 10년~15년 이상 된 고객(택시, 상용, 원동기 제외)에는 (최초등록일 기준) 10년 이상은 30만원, 15년 이상에는 50만원 할인된다. 대상 차종은 쏘나타(HEV 제외), 그랜저(HEV 제외), 싼타페(HEV 제외) 등이다.

이 외에도 외산차나 제네시스 차종을 보유하거나 외산차‧제네시스 차종 렌트‧리스 고객 중 당사 차량 직구매한 이들에겐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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