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시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30일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육교직원의 강도 높은 업무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진된 심리·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대상 액티비티 체험을 비롯해 지난 17일과 29일 요가·명상 체험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체험에 앞서 직업 건강 직무 스트레스 검사(OHSS) 사전 검사를 실시해 스트레스 수준과 원인을 점검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체험으로 현재의 ‘나’를 돌아보고 나아가 회복탄력성을 증진시켜 소진된 심리·정서의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울주군]
[사진=울주군]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