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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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롯데마트가 여름에도 나물로 즐길 수 있는 ‘여름두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두릅은 보통 4월 봄나물 재료로 여겨지지만 이번 롯데마트에서 선보이는 여름두릅 신품종은 6월에서 10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널리 알려진 참두릅의 경우 대가 굵고 짧은 것이 특징인 반면, 전북 무주 지역에서 재배한 여름두릅은 대가 길고 얇은 편이며 참두릅보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봄부터 참두릅(1탄), 엄나무순(2탄), 여름두릅(3탄) 등 생나물 상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여름두릅(200g·팩)’은 현재 롯데마트 서울역점, 제타플렉스점 등 전국 70여개점에서 3990원에 판매중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여름두릅의 경우처럼 숨어있는 산지를 발굴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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