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좋은케어]
[사진=좋은케어]

[이뉴스투데이 서해 기자] 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좋은간병)’가 간병보호사를 대상으로 대학교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좋은케어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원구원과 연계해 간병인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간병인을 대상으로 대학교 산하 전문 교육기관에서 직접 교육 커리큘럼과 평가 시스템을 만들어 진행하고있다.

좋은케어의 간병보호사 교육 프로그램은 간병 업무를 수행하는데 알아야 할 직무 지식 교육,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고 보살피기 위해 갖추어야 할 서비스 마인드 교육, 위급 또는 돌발 상황 시 대처 매뉴얼, 간병인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 돌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좋은케어의 전속 간병보호사는 유니메오와 정식 고용 계약을 체결한 간병인으로 구성됐으며, 간병 업무를 했던 약 2만여 명의 간병인 중 경력, 직무 능력, 서비스 마인드, 고객 만족도 등의 요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력만으로 선발된다.

특히, 좋은케어 전속 간병보호사는 간병보호사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후 진행되는 평가에서 일정 기준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만 전속 간병보호사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는 “대학교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을 받은 간병보호사의 서비스에 대한 환자·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좋은케어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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