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에서 김양수 협회장(오른쪽)과 정성웅 KoDATA 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13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에서 김양수 협회장(오른쪽)과 정성웅 KoDATA 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oDATA]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한국평가데이터(이하 KoDATA)와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가 전기철도업계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KoDATA는 14일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와 평가 서비스 지원 등을 토대로 전기철도 업계의 발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협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양수 협회장과 정성웅 KoDATA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oDATA는 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및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평가를 우대 지원한다.

이와 함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등 관련 사업들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업계 내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저탄소 녹색교통의 기반을 확립하고 철도안전 및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웅 KoDATA 부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에 따른 시너지가 전기철도 기술의 저변 확대와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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