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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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응서 기자] AI 기반 보험 서비스 플랫폼 ‘보닥’이 인슈어테크 1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누적중개액 2000억원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구글플레이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순위도 1위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지넷이 개발한 AI 보험 서비스 플랫폼 보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진단·추천 엔진에 기반한 보험 플랫폼으로 누적 중개액이 2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1위 앱이다. 최근 글로벌 앱 분석 플랫폼 A사에 따르면 보닥이 5월 한달 간 인슈어테크 분야 1위를 수성한 데 이어 세계 금융 관련 앱 중 다운로드 순위 70위 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아이지넷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 앱으로는 첫 사례다.

A사 앱 랭킹은 신규 다운로드 숫자나 월간 이용자수(MAU) 같은 직접적인 고객 행동을 바탕으로 종합적 유저 선호도를 반영한다. 보닥 관계자는 월간이용자 수나 사용자 재방문율(리텐션) 역시 가장 높아 모든 지표에서 보닥이 인슈어테크 분야 1위를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태 아이지넷 부사장은 “다양한 자료에서 1위라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대 누적중개액으로 매출 실적과 규모를 증명했다면 다운로드 순위로 대중 인지도와 선호를 확인했다”라며 “인슈어테크 No.1으로 더 정교한 서비스 개발은 물론 관련 시장 확대와 성장에 대해서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닥은 3분기에 4.0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UI∙UX의 전면 개편으로 사용자 친화적 환경과 AI 엔진 고도화를 단행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진단추천 서비스로 독보적 1위 앱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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