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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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13일 오전 7시 40분께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중단돼 시민 출근길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남영역에서 사고가 발생해 일시 상행선 일반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용산행 급행만 운영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날 오전 6시 36분께 남영역과 용산역 사이 선로를 70대 남성이 무단횡단을 하다 지하철에 깔려 숨졌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1호선 남영역과 청량리까지 상행선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사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00여명은 조치 완료시까지 객실에서 대기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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