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한 나눔 행사를 열고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미혼∙한부모 복지시설인 애란원에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영실 애란원 원장과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 부장의 모습. [사진=JT친애저축은행]

[이뉴스투데이 정성화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한 나눔’ 행사를 열고,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복지시설인 애란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애란원은 임신·출산·초기양육의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와 임산부들에게 기본 숙식, 분만, 산후조리, 중·고교 위탁교육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20년부터 매년 애란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최근 소득 감소와 경제 활동 중단으루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미혼·한부모 40가정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각 가정에 미리 설문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여전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에 앞장서는 서민금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의 이재민 및 취약계층에 '산불피해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전달 △취약계층 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 상자’ 전달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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