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경식품]
[사진=성경식품]

[이뉴스투데이 서해 기자] ㈜성경식품(대표; 임영청)의 지도표 성경김이 ‘친환경 패키지 녹차김’의 패키지를 재단장했다. 기존 패키지에서 브랜드 마크인 ‘독도가 표기된 대한민국 지도’를 키워 전면에 내세웠으며 폰트와 디자인을 변경했다.

‘트레이리스 녹차김’은 이전의 두툼했던 육면체 비닐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용기와 방습제를 제거해 패키지의 부피를 약 38%나 감소시킨 제품이다. 기존 용량(4g)은 유지하면서 패키지가 대폭얇아져 휴대성이 좋아 도시락김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이 녹차김 20봉을 담고 있는 종이 패키지는100% 사탕수수로 만들어졌으며 오염 물질이 적고 생분해성은 높은 식물성 콩기름 잉크가 사용됐다.

환경 단체 그린피스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가정 내 플라스틱 배출의 78%가 식품 포장재였다. ‘트레이리스 녹차김’은 소비자에게 가정 내 플라스틱 포장재 배출량을 줄여주고 분리수거의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또한 전면에 지도표 성경김의 브랜드 마크인 ‘독도가 표기된 대한민국 지도’가 보이는 해당 패키지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우리 바다와 바다 동물을 지키고자 하는 ‘독도지킴이’ 지도표 성경김의 염원이 담겨있다.

지도표 성경김의 리뉴얼된 ‘트레이리스 녹차김’은 현재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중이며, 곧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자사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