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우럭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표상품으로 ‘광어우럭 모둠회(300g내외·냉장·광어,우럭:국산)’는 2만5800원, ‘광어우럭 모둠초밥(10입·냉장)’은 1만2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우럭을 사용한 회덮밥, 탕류 등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인기 횟감인 광어와 연어를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한 우럭으로 치솟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롯데마트의 로컬MD는 통영의 양식장을 직접 찾아가 어가 상황을 살피고 롯데마트에서 운영할 우럭 연간 물량 을 대량으로 계약해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물량을 확보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가격 상승 이슈로 ‘국민 횟감’이라는 타이틀을 놓친 우럭을 다시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발빠르게 산지 상황을 파악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수산물을 제공하고, 어가 운영이나 조업 상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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