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술보증기금]
[사진=기술보증기금]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기술평가 피드백 보고서 ‘기봇 테크메이드(KIBOT TECHMADE)’를 시행한다. 기술평가보증을 받은 기업에게 기술평가 정보와 다양한 맞춤형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봇 테크메이드는 기보가 지난 33년간 축적한 기술평가 역량과 인공지능(AI) 평가시스템이 반영된 보고서로 △기술평가 결과 △동업계 유사기업 대비 강·약점 진단 △특허의 우수성 평가 △공공기술 이전 추천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술평가보증 받은 기업에게 제공된다.

특히 기술 중심 빅데이터 분석정보 기반의 기술경영컨설팅을 지원해 서비스 이용 기업의 사업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다.

시간과 비용 등 제약으로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기업에게 자기 주도적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셈이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기술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는 2020년 5월부터 ‘기술평가 피드백 보고서 서비스’를 홈페이지 디지털지점을 통해 제공해 왔다. 이번 서비스는 더 많은 중소기업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고서 확인과 파일 저장까지 가능한 원클릭 모바일 서비스로 선보이게 됐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봇 테크메이드를 모바일로 제공하게 되어 고객의 실질활용도가 높아질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평가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기술경영컨설팅 보고서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고객 체감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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