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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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가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 공간에 작가 활동공간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2억3200만원(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포함)을 투입 12월까지 정하동 일원에 구 영풍식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475.31㎡ 3층 규모의 공유공간 겸 숙박공간과 2464㎡ 규모 야외 작업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건물 1층은 식당 및 작가들의 회의장 등 공유공간을, 2~3층은 숙박공간으로 활용해 도시재생 사업 참여 작가들의 레지던스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야외 작업장은 조각품 제작 등 야외 작품 활동 공간, 작가 쉼터 등으로 활용하고 주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주민 삶의 질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작가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삼척 문화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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