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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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가 방학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사회 경험 체득과 공공부문 일자리 공급을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2022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르바이트는 총 3개 기수로 나누어 기수별 14일간 운영되며 총 406명을 선발해 해수욕장, 관광지, 사회복지시설, 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해 행정업무보조, 시설 운영, 학습도우미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 또는 후견인 포함)의 주민등록주소가 삼척시 관내로 돼 있고 국내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입학예정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이다.

아르바이트 참여 희망자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아르바이트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 등을 위한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업무에 참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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