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 실증’ 업무협약 체결

[이뉴스투데이 윤주혜 기자] NS홈쇼핑이 26일 인천시청에서 ‘공유물류망으로 당일배송 서비스 실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유물류망으로 당일배송 서비스 실증’은 인천시가 도시 물류 문제 해소를 위해 공모했다. 업체는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지원 사업’ 시행자로서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NS홈쇼핑은 ‘브이투브이(물류창고 없이 차량에서 차량으로 상품 환적 후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체계)’ 기반 공유 물류망 구축과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증한다.

사업에 필요한 상품 거래 중 ‘국내 홈쇼핑 온라인 커머스 물량’ 분야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적극적인 업무 협조가 성공적인 실증에 보탬이 되고, 브이투브이 기반 배송서비스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