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31일까지 먹거리 물가안정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마트]

[이뉴스투데이 윤주혜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31일까지 6일간 먹거리 물가안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CA저장(온도, 습도, 공기 상태 등을 조절해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저장방식)사과 ‘갓 따온 그대로 사과(4-6입봉, 국산)’는 농할 할인을 더해 7992원에 판매한다. 평균 시세 대비 20% 저렴한 가격이다.

토마토, 양배추, 다다기 오이, 감자 등도 20% 할인 판매한다.

‘한우 세절 국거리 기획팩(700g, 국내산 1등급)’은 2만900원에 1만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100g당 기준 상시 운영 상품보다 40% 이상 저렴하다. ‘브랜드 돼지 삼겹/목심(100g, 국내산)’은 3480원에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날로 더해가는 장바구니 부담과 고물가 장기화에 대한 고객 우려를 고려해 먹거리 가격 안정에 초점을 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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