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 교육생 모집

[이뉴스투데이 윤주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부가 기능식품은 건강을 호전시키는 기능이 있는 식품이다. 최근 미래 대체식품과 고령화에 따른 건강식품 수요가 늘면서 식품기업에서 주목 받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식품 고부가 기능식품 이해 △기능식품 기준과 규격 △고부가 기능식품 GMP(식품, 의약품의 안전성이나 유효성을 보장하는 기본조건) 대응시설 구축전략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GMP기준서 이해 △고부가식품 개발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상반기 과정은 오는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집합교육으로 운영한다. 교육인원은 기수별 25명이다. 고부가 기능식품 관련부서 또는 제품개발·품질관리·생산팀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재직근로자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대기업에 비해 여건이 열악한 중소식품기업이 고부가 기능식품을 체계적으로 관리,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본 교육과정을 신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