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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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는 농축산물 절도 예방 등 각종 범죄예방과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농촌 지역에 재난안전 CCTV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6000만원(도비 포함)을 들여 하장면 갈전리, 하장면 둔전리, 신기면 신기리 등 3개 마을에 재난안전 CCTV 8대를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시는 각종 범죄예방과 지역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 방범 취약지역 21개소에 대해 방범용 CCTV 59대를 설치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CCTV가 농촌 지역의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및 방범 취약지역에 CCTV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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