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협이 지난 12일 카몬스터·KIS정보통신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업무 발전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남수 KIS정보통신 전무, 윤병우 한차협 회장, 성백환 카몬스터 대표
한차협이 지난 12일 카몬스터·KIS정보통신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업무 발전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남수 KIS정보통신 전무, 윤병우 한차협 회장, 성백환 카몬스터 대표.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윤병우·한차협)는 지난 12일 협회 회의실에서 ㈜카몬스터(대표 성백환)·KIS정보통신(대표 김승현)과 중고자동차 유통문화 형성과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업무 발전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한차협의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관련 프로그램 업데이트다.

한차협과 두 회사는 과거와 현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불필요한 성능점검 시간을 줄이고 중고차 구매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로 했다.

한차협은 자동차정비 분야의 전문기술인과 정비기술 교육자 등이 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이다.

카몬은 다년간의 딜러 경력과 다양한 IT 서비스 기획 경험을 보유한 성백환 대표를 중심으로 중고차 매입과 판매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성능․상태점검을 통한 매입 프로그램을 구축 중이다. 이 회사는 특히 미국의 카바나와 싱가포르의 카로와 같은 100% 비대면 온라인 판매 시장에 진출, 중고차 라이프 사이클 관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중고차 가격비교 카나와 서비스도 오픈했다.

KIS정보통신은 오프라인 지불결제 전문 기업으로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휴대폰, 상품권 외 다양한 결제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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