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사진=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장동력으로 꼽힌 언택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산업분야에 집중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고 혁신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2017년 창업보육전문매니저양성과정을 개설했던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가 2022년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2018년 고부가가치직종으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의 지원 하에 지금까지 운영되어 왔다. 지난 5년 평균 교육수료생 취업률은 82.8%에 달하며 수료생들은 각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및 캠퍼스타운, 창업지원기관 등으로 진출해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교육 접수는 6월 1일까지 진행하며 경력단절여성, 미취업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9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20명만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보육전문매니저양성과정은 창업보육전문매니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무교육뿐만 아니라 창업보육전문매니저, 기술사업화전문코디네이터 등 2개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의 과정에서 두 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총 240시간의 교육 이수 후에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여러 분야로의 진출을 돕는다.

또한 교육생이 10만원의 교육비를 부담해야 하지만 수료 후 취업 시 전액 환급 해 주어 실질적으로 무료 교육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월 5만원 교통비 지급, 자격시험 응시료 일부 지원, 교재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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