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12일 충남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철강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변영만 철강협회 부회장, 김용재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명구 현대제철 전무.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은 12일 충남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철강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변영만 철강협회 부회장, 김용재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명구 현대제철 전무. [사진=현대제철]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현대제철이 충남 당진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철강 관련 지식 함양과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12일 충남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재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변영만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이명구 본사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당진시 철강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당진교육지원청, 철강협회와 협업을 통해 철강교과서 교육수업 희망학교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강사와 제철소 견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전무는 “이번 교육사업이 갖는 중요성을 공감하며, 내실 있는 철강교육을 위해 강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을 제철소로 초청해 직접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당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원리를 알려주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비롯해 방과 후 학습활동인 ‘행복키움교실’, ‘진로체험교실’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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