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미혼한부모가정 위한 양육물품과 기금 7000만원 전달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KB손해보험이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한 기금 7000만원과 양육물품을 전달했다.

KB손보는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365베이비케어키트’와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기저귀, 분유, 물티슈, 손소독제, 의류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친환경 육아용품을 아동 월령에 맞게 구성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환 KB손보 사장,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김성은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배우 등이 참석해 365베이비케어키트를 직접 포장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KB손보는 지난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1277개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해 약 5억원가량 365베이비케어키트를 후원해왔다.

김기환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 지원 사업을 통해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립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성을 핵심가치로 두고 ESG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