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마이카]
[사진=비마이카]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자동차 렌탈 스타트업 비마이카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재 13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비마이카의 사회공헌 활동은 설립 초기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보유차량이 100대를 넘길 때 마다 1명씩 불우한 가정 아이들을 지원하고자 뜻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비마이카는 사업 확장을 통해 보유차량이 1300대를 넘기면서 13명의 아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차량이 1032대로 줄었지만 후원 아동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후원금은 회사의 수익금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으며, 후원 받는 아이들이 보내주는 감사카드는 전 직원이 볼 수 있게 게시판에 붙여  임직원 모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게시해 두고 있다.

조영탁 대표는 "기업이 커질 수록 사회적 책임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이 여러 곳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만들 수 있도록 작은 힘라도 꾸준히 보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마이카는 주요사업인 IMS 사업은 차량을 이용해 다양한 온-디멘드(On-Demand) 모빌리티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에게 자체개발한 차량 클라우딩 플랫폼인 IMS를 기반으로 차량을 실시간 최적의 조건으로 공급하고 차량이용 고객이 차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것이다. 비마이카는 IMS를 통해 전국 9만개 이상의 렌트카 업체들과 함께 하고 있고, 지난 2020년에는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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