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B손해보험은 사업영역을 헬스케어로 확장하고 디지털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강남 본사 사옥.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3차원 가상공간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연수원인 ‘인재니움 메타’를 오픈했다.[사진=KB손해보험]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KB손해보험이 실제 연수원과 동일한 환경에서 비대면교육이 이뤄지는 사이버연수원을 준비했다.

KB손보가 3차원 가상공간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연수원인 ‘인재니움 메타’를 오픈했다.

인재니움 메타는 메타버스 기반 학습플랫폼으로 △사이버 육성센터 △사이버 입문교실 △고객상담센터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사이버 육성센터는 KB손보의 재택영업 채널인 ZIP 설계사를 위한 학습공간과 모임공간을 제공한다.

사이버 입문교실에서는 손해보험 영업을 시작하는 후보자가 설계사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문제풀이 강의를 제공한다.

고객상담센터에서는 실제 교육자와 학습자의 대화가 가능해 자유로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B손보는 보험컨설팅 역량향상을 위한 ‘메디컬 화법과정’ 학습 콘텐츠를 신규로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해당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 1000명에게 영업현장에서 구사가능한 메디컬상담집을 선착순 지급한다.

인재니움 메타는 향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경영 교육공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가속화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메타버스 사이버연수원 인재니움 메타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실재감과 재미에 더해 독보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인재니움 메타가 대면 교육을 뛰어넘는 연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