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2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의 참가자 40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환경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주말농부가 돼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어 보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와 사랑의 김장 나눔을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참가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22 토요타 주말농부는 새롭게 용인시 처인구 소재의 지구텃밭에서 진행되며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원리에 따라 밭을 가꾸는 지속가능한 농업인 퍼머컬쳐의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선정된 총 40팀의 주말 농부에게는 약 3.3㎡ 규모의 텃밭과 농사를 위한 스페셜 키트가 제공되며 21일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간 퍼머컬처 교육, 팜 파티, 지구를 위한 미션수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현장 참여와 온라인 교육을 80% 이상 달성한 참가자들은 퍼머컬처를 교육할 수 있는 ‘퍼머컬처디자인코스(PDC)’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지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네이버카페-토요타 주말농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5월 17일 카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지속가능한 지구텃밭에서 바쁜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찾을 기회가 되시면 좋겠다”며, “새로운 장소에서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2022 토요타 주말농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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