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과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형진),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은 3일 장애인식개선 사회참여 프로그램 ‘함박미소 다큐편’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수리·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박미소 다큐편’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만안청소년수련관, 수리·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박미소 다큐편’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4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되는 ‘함박미소 다큐편’은 안양 관내 중·고등학생 12명과 대학생 8명이 장애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4가지 분야의 다큐멘터리를 직접 기획·촬영·편집해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실제 장애 청소년들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활동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리·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식개선 전문교육 제공과 장애 청소년들의 실생활 속 개선사항 제안, 장애 청소년 인터뷰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목적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수리·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지역의 기관들과 힘을 합쳐 장애 청소년에 대한 권익 증진 기반 배리어프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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