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건강나이에 따라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의 보험료를 깎아준다.

미래에셋생명은 건강나이를 적용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나이적용특약’을 출시했다.

이 특약은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에 탑재돼 있는데, 건강검진과 의약품 처방 결과에 기반한 건강나이를 적용해 보험료를 산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1년마다 건강나이를 산출해 실제 연령보다 낮을 경우 보험료에 적용한다.

1살 차이마다 2%씩 보험료를 깎아주는데, 건강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5살 이상 어린 고객은 총 10%의 보험료 할인을 5년까지 누릴 수 있다.

이 특약은 별도 보험료가 들어가지 않으며,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료 할인 외에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맞춤영양제도 제공한다.

건강나이와 관계없이 특약 가입자는 개인의료정보에 기반한 ‘필그램 맞춤영양제’ 15일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3종 주계약과 111종 특약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골라 설계할 수 있다.

매월 납부하는 보험료가 3만원 이상이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은상 상품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질병에 대한 사전 예방부터 치료에 따른 보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높아진 헬스케어 관심도를 반영해 이 특약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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