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짓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의 온라인 견본주택을 4일 오픈한다.

A1블록에 들어서는 트레센츠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전용면적 84‧105㎡ 796세대, A2블록 파인베르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770세대로 조성된다.

두 개 단지 모두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17일 1순위 해당지역, 18일 1순위 기타지역, 19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파인베르)과 26일(트레센츠)로 예정됐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21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실물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에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이번 오픈하는 온라인 견본주택에 게임엔진을 활용한 ‘메타갤러리’ 서비스를 최초 도입한다.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하는 것처럼 사용자가 조작을 통해 가상공간을 직접 돌아다니며 상품을 볼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파인베르는 경기 남부권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원시 영통구에 들어서 교통, 학군, 직주근접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도 도입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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