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에서는 지난달 27일 양평문화원여성회(회장 이옥분)와 함께 코로나19로 우울감·외로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환경나무를 관내 독거 어르신 50여명에게 제작·전달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환경나무 나눔활동. [사진=양평군]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환경나무 나눔활동. [사진=양평군]

이번 환경나무 나눔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친환경 주방세제 나눔과 환경나무 나눔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평문화원여성회에서는 환경나무 나눔 활동뿐 아니라 추후 친환경 주방세제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하며 재활용 촉진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옥분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로움을 호소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환경나무 나눔 활동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환경 세제 나눔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관내 이웃들에 대한 나눔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환경보호와 이웃을 생각하는 양평문화원여성회의 재능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와 환경보호 봉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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