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DB생명]
KDB생명이 (무)우리가바라던 간편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사진=KDB생명]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KDB생명이 유병자도 가입가능한 간편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무)우리가바라던 간편종신보험’은 유병자·고령자도 3가지 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가능하다.

3가지 사항은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검사의 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뇌졸중증,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루게릭병, 파킨스병의 진단·입원·수술 여부다.

종신보험은 피보험자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데, 이 상품은 소비자 필요에 따라 보장금액을 높이거나 혹은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기납입P 플러스형으로 설계하면 가입금액에 납입한 보험료를 더해 사망시 지급한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선택하면 보험료가 낮아지는데, 대신 납입기간 중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이 없으며 납입기간 이후에도 해지환급금이 표준형보다 적다.

종신보험은 상속인에게 사망보험금이 현금으로 지급되는데, 보험금을 30억원까지 설계할 수 있다.

우리가바라던 간편종신보험은 KDB생명의 보험설계사나 혹은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우리가바라던 간편종신보험으로 기존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계층까지 폭넓게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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