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리츠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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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메리츠화재가 ‘펫퍼민트’ 반려동물 보험에 2마리 이상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5% 이상 깍아준다.

메리츠화재는 펫퍼민트에 다펫 할인서비스를 오는 2일부터 신규 탑재하기로 했다.

할인 대상은 강아지와 고양이 구분없이 적용되며 2~3마리 5%, 4마리 이상 가입시 10%가 할인된다.

이날부터 펫퍼민트 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견 동반 ‘비발디 소노펫 클럽앤리조트’를 특별할인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는 기간 한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펫퍼먼트는 지난 2018년 10월 출시된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으로 반려견 4만여마리와 반려묘 약 5000여마리가 가입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내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다수 고객이 평균 2.2마리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었다”면서 “자사가 펫보험의 리딩 컴퍼니인만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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