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모에서 미니자전거보험 가입”…삼성화재, 전용상품 출시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삼성화재가 삼성금융계열사 통합플랫폼 ‘모니모’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을 선보였다.

모니모는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4사의 통합 앱으로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삼성화재가 선보인 모니모 전용상품은 가입기간 1개월짜리 ‘미니자전거보험’으로 자전거 라이딩 중 발생할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

이 상품은 △자전거상해 사망후유장해 △상해 종합병원 입원일당 △자전거사고 벌금,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을 기본으로 보장한다.

자동차와 사고 발생시, 피보험자 과실비율이 50% 미만이라면 자전거 수리비용 중 본인부담액도 보장해준다.

사고 발생시 자동차과실이 100%가 아니라면 과실비율만큼 자전거수리비용이 발생함을 감안해 나온 보장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취미생활로도 이용이 늘고 있는 자전거 이용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환경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