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내달 20~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개최될 한미 정상회담은 역대 새정부 출범 후 최단기간 내에 개최되는 것으로, 윤석열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동맹 발전 및 대북 정책 공조와 함께 경제안보, 주요 지역적·국제적 현안 등 폭넓은 사안에 관해 깊이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국간 포괄적 전략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미 양측은 외교경로를 통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인수위원회 차원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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