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MOU를 체결했다. 박관수 캐롯손해보험 New Biz&서비스 부문장(왼쪽)과 배중철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본부장이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MOU를 체결했다. 박관수 캐롯손해보험 New Biz&서비스 부문장(왼쪽)과 배중철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본부장이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캐롯손해보험]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며 안전운전 프로그램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캐롯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데이터 기반의 교통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서울 화물차 운행패턴 분석을 통한 안전운전 프로그램 고도화와 실제 화물차 운전자 대상의 안전운전 캠페인 운영을 포함하고 있다.

국내 교통안전 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양측의 주행 빅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하기로 했다.

작년 캐롯은 한국도로공사와의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목표는 안전운전 프로그램을 전 차종과 전국단위 서비스로 확장하는 것이다.

캐롯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의 긴밀한 기술협업을 통해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상용화는 물론, 전체 운전자 대상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자사의 IT기술력이 국내 교통시스템의 선진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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