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르덴셜생명]
[사진=푸르덴셜생명]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진행한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자발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재단은 장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는 장학금과 별개로 수상자가 지정하는 비영리기관에 1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다.

수상을 못하더라도 소정의 기념품과 감사 카드를 증정해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격려한다.

접수는 6월 12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과거 본 대회 은상 이상 수상자의 응모는 불가능하다.

추후 선정된 우수자원봉사 사례는 영상자료와 함께 홈페이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 아카이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비대면이 일상화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를 실천해 온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 시작된 이래 23년간 14만명이 넘는 청소년이 응모해 3만 500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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