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보험설계사에게 영업지원 시스템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헬스케어 서비스 대상을 확장한 애니핏 플러스가 5월 공개된다. [사진=삼성화재]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삼성화재가 건강관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애니핏’ 서비스를 다음달 업그레이드 한다.

헬스케어 서비스 대상을 기존 삼성화재 고객에서 15세 이상 국민으로 확장하기 위해, 올해 5월 ‘애니핏 플러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 운동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는데, 적립된 포인트는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서비스를 구입하거나 보험료를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올해 3월말 기준 애니핏 회원 수는 41만명이며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활용하는 가입자 역시 14만5000명에 달한다.

5월 나올 애니핏 플러스는 10년 후 질병 발생을 예측해주면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건강위험분석 서비스와 함께 다이어트·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 영양제 추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애니핏 플러스는 꾸준히 재미있게 자신의 건강 습관을 기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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