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냐 다나 박사. [사진=아벨리노랩]
제냐 다나 박사. [사진=아벨리노랩]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유전자 치료 및 분자 진단 글로벌 기업인 아벨리노랩은 자사 글로벌 보건 정책 책임자로 제냐 다나 박사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냐 다나 박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헬스케어 부문을 이끌며 정밀의학, 여성 건강, 의료 형평성, 팬데믹 예측 및 대응과 관련된 의료 관계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한편, 제냐 다나 박사는 세계경제포럼 헬스케어 책임자 역할 외에도 정밀의학 및 헬스케어 이니셔티브 책임자로 활동했다. 

이전에는 미국 국무부에서 과학, 기술, 혁신 협정에 대한 유엔 협상가로 활동했으며 합성 생물학 및 신흥 생명공학에 대한 미국의 입지를 다지는 다양한 고위직을 역임했다. 또한, 의료 혁신 이사회, 국제유전자공학장치(iGEM, International Genetically Engineered Machine)재단 이사회, 직장 결핵 퇴치 위원회 이사회 등 여러 단체의 지도자로 임명된 바 있다.  

제냐 다나 박사는 미국 에모리대학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고, 미네소타대학에서 과학기술 및 환경정책 부문 석사 학위, 생명공학과 위험성 평가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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