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교통안전용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교통안전용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AXA손해보험]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AXA손해보험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악사손보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교통안전용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내 전동휠체어 사용 장애인에게 휠체어 블랙박스 설치와 배터리 교환을 지원하고, 형광안전조끼 등 교통안전에 도움을 주는 후원용품을 함께 전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따르면 중증이상의 저소득 지체·뇌병변 재가장애인은 대부분 보조기구를 이용해서 이동하거나 활동보조인의 도움으로 외출을 하고 있다.

접촉사고가 생기면 블랙박스 부재로 분쟁조정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이동보조기구 소모품 교환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보호 장치를 제공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운전자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악사손보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용산구 내 중증 재가장애인 가정을 위한 방역·식사·재활 키트를 기부하고, 교통비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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