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주군]
[사진=울주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주민복지 증진과 문화서비스 향상을 위한 울주군 중부종합복지타운이 착공됐다. 

울산시 울주군은 14일 오후 범서읍 구영리 중부종합복지센터 부지에서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은 식전 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착공된 중부종합복지관은 438억원 사업비를 투입, 연 면적 1만5,349㎡,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오는 2025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복지관은 영상미디어 센터 내 상영관, 노인·장애인 복지센터 내 건강증진실, 재활훈련실, 여가를 위한 탁구·당구·바둑실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기공식에서 이선호 군수는 “주민복지와 문화서비스 향상을 위한 종합복지시설은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다”며 “중부종합복지타운이 완공되면 주민편의 증진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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