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시몬스침대]
[자료=시몬스침대]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이 3054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매출(2715억원) 대비 1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처음으로 매출 2000억원을 넘긴 지 2년 만에 1016억원이 늘었다. 2021년 영업이익률은 6.0%로 2020년 5.4%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1년 전체 매장 수는 2019년에 비해 100여개 줄었으나, 점당 월평균 매출은 2018년  6000만원대에서 약 3배 오른 1억8000만원대를 기록했다.

김성준 시몬스침대 전략기획부문장(상무)은 “시몬스는 오랜 수면연구와 고도화된 자체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침대 하나만을 고집하며 확장한 수면 전문 회사”라며 “최근 다이렉트 투 컨슈머(D2C)로 전환하는 유통혁신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은 만큼 매출신장과 함께 영업이익 개선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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