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극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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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친환경에너지공학과, 에너지IT공학과는 국가 친환경에너지 핵심 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기관을 3박4일의 일정으로 현장 탐방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방문을 시작으로 월성원자력발전소, 월성태양광발전소, 청송양수발전소, 청송수상태양광발전소, 영덕풍력발전소, 고리원자력발전소 등의 다양한 친환경에너지원에 대한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극동대에서 추진중인 SMART-K 경험네트워킹의 일환으로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현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취업역량 강화 및 응용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참여 학생들의 취업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또한 각 지역에 따른 에너지산업 분포가 갖는 의미 및 에너지분야의 특성에 맞는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 됐다.

이번 현장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제약적인 대면 수업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 발전소를 방문해 전문가 분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친환경에너지공학과 양수미 교수는 “무엇보다도 이번 현장 탐방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던 점이 좋았으며, 취업과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고 더욱 매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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