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미케 해변. [사진=하나투어]
베트남 다낭 미케 해변. [사진=하나투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하나투어는 에어부산과 함께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 기간 베트남 다낭에 단독 전세기를 띄운다고 11일 밝혔다.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 2회 패턴의 인천공항 출발 상품이다. 수요일 출발은 3박 5일, 토요일 출발은 4박 6일 일정이다.

다낭은 가족여행, 패키지여행, 개별자유여행 등 다양한 여행수요를 충족하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최근 베트남 무격리 입국이 허용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눈여겨볼 상품으로 4인 이상 예약시 단독여행이 가능한 ‘우리끼리’가 있다. 개인 수영장과 침실,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 풀빌라 객실을 이용하는 경우 예약인원에 따라 2~4베드룸이 배정된다.

‘[우리끼리]다낭 5일 #빈펄 남호이안’은 빈펄 남호이안 리조트&빌라 2~3베드룸 풀빌라를 이용한다. 워터파크, 어드벤처랜드, 사파리 등으로 구성된 종합 테마파크 빈윈더스(구 빈펄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호이안 야경 투어 및 씨클로&대나무배(틴퉁), 바나산 테마파크, 다낭 시내관광 등 일정이 포함된 상품으로 144만99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우리끼리]다낭 5일 #프리미어빌리지’는 다낭 박미안 해변에 위치한 프리미어빌리지 3~4베드룸에서 매일 오전 호캉스를 위한 자유시간을 만끽한다. 호이안 올드타운, 바나산 테마파크, 다낭 시내관광, 롯데마트 자유 쇼핑 일정과 다낭 해산물 맛집 브릴리언트 씨푸드, 현지식 정찬 캔들라잇 디너 등 특식이 포함된 상품으로 139만99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하나투어는 비엣젯항공으로 지방공항 출발 다낭 전세기도 준비하고 있다. 김해공항 출발 단독 전세기는 7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 2회(수·토), 무안공항 출발 전세기는 7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 2회(수·토) 운영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달부터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국가에 베트남이 포함되면서 다낭 예약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이라며 “여름 성수기와 추석연휴에 다낭 전세기를 통한 소그룹 단독 행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