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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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 울주군과 신라스테이 울산지점은 8일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과 연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에 따른 관광사업 활성화와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으로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과 관련, 신라스테이 울산점은 이달부터 하루 3봉 기준으로 2박 3일 맞춤형 숙박 패키지를 연계 운영된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등반 시 필요 물품 일부와 라운지 바 생맥주 2잔, 울주 홍보 책자 등이 지원된다.

신라스테이 울산지점은 또 숙박객 유치 등 사업추진을 위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과 관련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4월 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모바일 앱과 신라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달 30일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과 연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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