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허웅 선수(왼쪽)와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진= 동아오츠카]
원주 DB 허웅 선수(왼쪽)와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진= 동아오츠카]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동아오츠카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원주 DB 허웅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1-2022 프로농구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수상자는 KBL 웹사이트에서 사전 온라인 팬 투표로 결정됐다. 압도적인 팬의 지지로 수상의 영예는 원주 DB 허웅에게 돌아갔다.

이번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는 원주 DB 허웅과 수원 KT 허훈의 형제대결로 농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원주 DB 허웅은 3년 연속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수상하며 남자프로농구의 독보적인 스타플레이어임을 입증했다. KBL 최초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와 인기상 수상을 동시에 이루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시상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원주 DB 허웅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해 포카리스웨트는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프로스포츠 진행과 관중 입장이 가능해진만큼 스포츠 팬 이벤트, 프로모션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