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전문기술교육 수납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

수납전문가 과정은 5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하며 총 8회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납전문가의 역할 이해, 정리수납의 기본원칙, 공간별 효율적인 수납 정리방법 및 실천 노하우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하며.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응시 기회가 제공된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집안 구석구석을 체계적으로 정리수납하는 데 한층 도움이 될 것 같다. 교육을 수료해 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시대에 맞춰 수납전문가 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들의 전문능력 배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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