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생명 본사 전경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생명 본사 전경. [사진=이뉴스투데이DB]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사망보험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보험료를 낮춘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새롭게 나온 ‘(무)변액유니버셜 모두의 상속 종신보험’은 주된 보장인 사망보장에 집중했다.

종신보험은 상속인에게 사망보험금이 현금으로 지급돼 상속세 절세 금융상품으로도 꼽힌다.

40세 남성이 주계약 1억원과 20년납 조건으로 가입하면 총 4600만원 보험료를 내고 1억원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상속 목적이 아니더라도 유가족 생활안정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면 대학병원 진료예약, PET-CT 검사, 표적항암치료 집중관리 등 헬스케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모두의 상속 종신보험은 변액유니버셜 상품으로 보험료를 주식·채권에 투자해 그 실적을 배분하며 유니버셜 기능이 더해져 보험료를 추가 납입하거나 필요시 해지환급금 일정범위 내에서 중도인출을 할 수 있다.

송영록 사장은 “모두의 상속 종신보험은 누군가에게는 상속세 재원 마련의 수단이 또 다른 이들에게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상속 재원이 될 것”이라면서 “본질에 집중하되 새로운 컨셉을 도입함으로써 패러다임 전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노블리치센터 Heir서비스’를 통해 자사 보장성보험 주계약 합산 가입금액 2억원 이상인 고객에게 상속·증여 관련 세무·법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