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로고]
[사진=바로고]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샵인샵딜리버리’(대표 현석원)와 포장 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로고는 '샵인샵딜리버리'와 계약을 맺은 프랜차이즈 매장에 포장 용기를 공급한다.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샵인샵딜리버리’는 기존 매장에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를 추가 유치할 수 있도록 가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윙스버거, 오늘은 카레 등의 자체 브랜드 1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추후 양사는 친환경 포장 용기 도입을 통해 자원 순환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현석원 샵인샵딜리버리 대표는 “포장 용기는 배달 메뉴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인 만큼, 딜리버리 노하우가 많은 바로고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배달 주문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는 배달 서비스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 용기를 공급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도 음식 배달에 나서는 상점이 정성과 맛을 온전히 담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는 실용적인 포장 용기를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고는 포장 용기 공식 자사몰의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기존 '바로고팩'에서 '팩화점'으로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포장 용기가 모여 있다는 특성을 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량 주문 제작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추후 포장용기 외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