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종 특약으로 암 전과정 보장…교보생명 ‘교보괜찮아요암보험’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85종 특약으로 암 치료 전과정을 보장하는 종합보장형 상품이 나왔다.

교보생명은 1일 ‘(무)교보괜찮아요암보험’을 출시했다.

암 발생 전조·위험질환을 보장하기 위해 식도관련특정질환, 특정기관양성종양, 특정바이러스질환, 만성간질환,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특약을 신설했다.

새로운 수술·치료기법 보장으로는 다빈치 3대로봇수술, 갑상선암 수술후 호르몬약물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이 있다.

합병증과 후유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항암방사선 치료후 9대합병증, 여성특화 암진단 후 3대수술, 인공배뇨배설 및 기관절개수술, 11대피부질환입원 특약도 선보였다.

월 보험료가 3만원 이상인 고객은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간병인 지원과 가사도우미, 대면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두호 상품개발2팀장은 “다양한 특약을 통한 맞춤 보장과 각종 케어서비스를 통해 암 치료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상품”이라며 “암 예방과 치료, 회복의 모든 과정에서 고객이 역경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작년 11월 (무)교보암케어보험을 출시한 바 있으며 암보험을 통해 케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