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L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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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ABL생명은 소비자가 암, 뇌·심장질환, 치매 중 필요보장만 골라 설계할 수 있는 ‘DIY’형 건강통합보험을 선보인다.

4월 1일 출시되는 ‘DIY(무)ABL THE건강통합보험’은 38종 선택특약이 탑재됐다.

암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를 하고 싶다면 암 진단비, 치료비, 수술급여금, 표적항암약물치료비와 암진단생활자금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뇌·심장질환 위주로 구성하면 전조단계 치료부터 중증진단, 재진단까지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다.

치매가 걱정되면 경도·중증도·중증치매 진단자금과 중증치매간병 생활자금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입원·수술에 초점을 맞추면 1~5종 수술과 입원에 더해 남성특정만성질환, 비뇨기계질환, 여성특정만성질환, 부인과질환 수술·입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사망을 보장하는데 보장금액이 100만~400만원으로 특약 보장에 더 중점을 뒀다.

보장기간은 80세, 90세, 종신 중 선택할 수 있다.

DIY(무)ABL THE건강통합보험은 보험설계사를 통해 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은재경 상품&마케팅실장은 “이 보험은 고객이 가족력과 생활습관을 고려해 다양한 보장 특약을 선택, 자신만의 건강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고객이 100세 시대를 맞아 질병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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