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현대해상이 병원·브로커가 연계된 조직적 보험사기 적발에 나섰다

오는 5월 31일까지 현대해상은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장기보험 사기제보 캠페인’을 시행한다.

현대해상 전속 하이플래너와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경우 포상금과 보험계약 심사우대를 받을 수 있다.

포상금은 사기적발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캠페인 기간에는 추가 포상금이 20만~1000만원도 주어진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대해상은 본래 운영중이던 ‘보험사기 제보 포상기준’을 높여 포상을 실시하고, 정황제보라 하더라도 유익한 정보로 판단될 경우 포상하기로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설계사 참여를 바탕으로 브로커가 연계된 불법 유인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선량한 고객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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