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문신문협회]
[사진=한국전문신문협회]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원예산업신문 박두환 발행인이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전문신문협회는 23일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두환 발행인(사진)을 제30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감사에는 이관치 한국약국신문 발행인과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발행인을 선출했으며, 임기는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박두환 신임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권유와 만장일치 추대로 차기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시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실로 어깨가 무겁고 중압감을 느끼지만 협회 발전을 위해 정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협력으로 전문신문의 가치를 고양하고 협회가 건실하게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우리 협회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이끌어 온 양영근 회장님과 29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를 진행한 양영근 회장은 “지난 4년간 한국전문신문협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을 승인 ‧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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